카페 모차르트 502 주차정보 예술의전당 맛집 서초 갈만한 곳
예술의 전당 쪽엔 갈 곳이 참 많지요
오늘은 예술의 전당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모차르트 502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종종 공연을 갈때 예술의 전당에 가게 되는데 오늘은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방문하였습니다.
1. 카페 모차르트 502 위치
언제나 공연이나 전시 관람으로 방문하게 되면 항상 주차자리가 없어 뱅뱅 돌게 되는데요
오늘은 평일 낮에 방문하였더니 주차가 수월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주차비는 착하지 않으니 영수증은 꼭 챙기세요
이렇게 너른 잔디밭을 지나치게 되면 바로 모차르트 카페가 나와요
평일 아침 거의 오픈런 시간이어서 따로 예약은 하지 않았습니다.
월요일은 휴무
화욜부터 일요일까지
10:00-21:00
(브레이크타임 14:00-17:00)
식사 주문은 11시부터 받아요
2. 메뉴및 가격
저희 10시 반쯤 만나 일단 커피를 먼저 했어요
후레쉬쉬 바닐라빈 라테가 있어 한잔 마시고 11시 넘어 식사 주문을 하였답니다.
11시 반쯤 되어 식사 시간이 가까워 오니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했어요
다들 공연전 시간을 보내러 오시기도 하고, 각종 모임을 여기서 하는 거 같더라고요
근데 중요한거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여성분이셨다는 점.
그리고 그중 우리가 젤 젊었다는 거 ㅋㅋㅋ
가을이라 공연이 참많아요
3. 카페 전경
이른 시간이라 많이 한적하죠
저 날 참 추웠는데 가게 안쪽까지 많이 따뜻하진 않았어서.. 다들 담요를 덮고 있었어요
(당연히 야외자리 착석 불가 )
통창 건물이라서 그랬을까요? 좀 많이 추웠는데 방문하시는 분들 겨울이라면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메뉴가 나왔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참 많이도 시켰네요
음식맛은 적당했어요
치킨은 사진으로 봤을 때 윙같아 보였는데, 텐더가 나와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만,
그냥 분위기 반 음식맛 반으로 먹었어요
일단 앞쪽에 보이는 잔디밭과 오늘은 하지 않았지만 볼 수 있는 분수의 값이 조금 더 포함 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다가 길어져 다들 차를 한잔씩 더 마셨고 가격은 총 12만 얼마.. 거의 13만 원 정도의 금액이 나왔습니다.
음식 3인분과 차 6잔..
(인단 커피와 차를 2잔씩 마시지 말고 자리를 옮겼여야...)
4. 주차
무튼 기나긴 수다의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헤어져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어요
사진에 담진 않았는데 카운터에 보면 주차 6000원 할인 쿠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중복 할인이 안된다고 하니, 공연을 보신 분들은 확인 한번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4시간 넘게 주차해서 할인 6000원을 받고도 17000원의 주차비를 내고 ㅋㅋ
다음부터는 대중교통 이용하겠다는 반성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래도 오늘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수다 참 좋았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또 가을을 느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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